Eye Knows there 난 이미 going
더 센 것도 맛봤고 이미
다시 또 쓰러져도 going
난 keep going
만나자 다음에 어떻게 난
끔찍히 변할지 모르지만
몸에 밴 평화가 Xi발을 바꿔
담배 삼아 다시 뱉어낸다
순간에 기도해 엄마 내가
받은 사랑을 언제 갚을까
전부도 아니야 반절이야
완전을 바라지 않지만
그 선이 지구를 넘어가 무 조건적 이잖아
어떻게 엄마는 그대로야
하루에 수백 번씩 바뀌고
나를 죽이고 반복해 절망이야
내가 싫어질 땐 엄마도 나를 미워할까
너무도 겁이 난다
끔찍한 공간을 바꾸고 사랑을 줄 거야
이게 내 현실감이야
Eye Knows there 난 이미 going
더 센 것도 맛봤고 이미
다시 또 쓰러져도 going
난 keep going
피 흐르는 느낌 직시
나를 적셔 완벽히
단순히 흘러가는 친구들 챙겨
지구 밖으로 비치
미숙한 감각은 가까워 완벽에
좆까 정신 기준은 널
헤치기 좋지 훔치지 못하는 감각 키워
준비됐지
준비는 끝임
천국에 직진 난 안 멀어
높아질수록 난 안 떨어
만나자 다음에 어떻게 난 완벽히 변할지 뻔하잖아
몸에 밴 Xi발이 평화로 바뀌어
건강은 사랑에 움직인다
어금니 사이에 껴버릴
성공은 죽이는 스태미너 죽이는 에너지
가끔은 낮인 듯 밤처럼 밤인 듯 낮처럼
시간을 점령해 왕처럼
여유를 팔아서 여유를 사
화분에 물 주듯 술을 부어
통창 유리에 걸친 한강
여자의 눈 보다 더 마주해
고양이 둘과 올라가 구름에
가끔은 풀과 죽이는 뷰
쳐다봐 간신히 구분해 꿈과 정신은 못 하지 분간
엄마 난 정직해
엄마 난 솔직해
이제 난 내 감정을 안 숨길래
엄마와 살 집엔 아름다운 노래가
절대로 끊이질 않아 건 우리가 만든 거야
계속해 이어질 축제에 초대해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