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가서 꽁으로 받은 티켓
2005 Freestyle Summer 바로 직행
두타에서 산 짭퉁 뉴에라에 슈퍼스타
혀빼the간지 사실 식당 신발장에서 슬쩍함
비보이 그리고 팝핀 오늘은 필요 없음 딸키
오도바이 없이 나도 각기 객석에서 그냥 나이키
It's the movement it's the movement
난 사실 모태 신앙 근데 내 종교는 두 개
드디어 무대에 발을 소외된 모두 왼 발을
호랑이 기운이 나를 그대로 칠 뻔했어 딸을
드렁큰타이거 부가킹즈 그들은 나의 킹
대가리가 핑 눈깔이가 휑해져 씨발 나의 신
Tiger is in the presence blam blam 형들보다 내가 더 땀 범벅
들이받아 범퍼카 나 콘돔 안 끼고 오르가즘 거의 뭐 똥꼬까지
이제는 다듀를 원해 물론 없지 포스터엔
만약에 오늘 딱 본다면 내 기분 아마도 꽁짜로 bust down
나는 jk 조씨는 샤인 나는 개코 조씨는 최자
실제로 보기 전까진 내가 제일 짱인줄 고추를 떼자
시상식 제껴 여운이 안가셔 오늘 참 니코틴이 달어
거의 뭐 세상 다 가진 기분이네 먼 나라 이건희보다 더
집에 가려는데 주차장 쪽에 뭔가 빛이 보임
쉐브첸코 문전 쇄도 가드한테 뒤질 뻔
크루보단 친구 간지 그 장면 지금도 꿈에
내 앞에 멈춘 카니발 yea it's the 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