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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2 [Time Lag 2]
시차적응2 [Time Lag 2]
turnover time:2024-11-14 21:07:58
시차적응2 [Time Lag 2]

uh 첫마디 떼는 게 어려워졌어

잘 지내 너무 뻔해 고쳐 써

이게 몇 번 째인지

things done changed

헤어졌던 게 언제인지도 잊었어

넌 어떤 시간을 살고 있을까

이 노래 들음 웃을까 인상 쓸까

그냥 다른 랩 쓸까

내 여자 너 말고

표정 왜 이리 신경 쓰일까

다 끝이라고 생각했어

지나고 돌아봤을 땐

멀쩡하던데

겨우 며칠 하고

끝나버릴 아픔인가

어땠어 넌

그날 이후 최대한

니 곁에서 먼 쪽으로

자릴 옮긴 뒤에

많은 것이 변했어

잃어버린 기회 뒤의 비애

나름 잘 견뎌냈어

너와 뻔한 일로

싸운 기억들도 다 놔줬어

날 둘러싼 이 시간이

좀 달라졌어

we've been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이 노래 속에 담긴 말론

내 맘 담아내는 게

불가능해 알면서도 나는 왜

why 여기서 멈추지 못할까

너와 내 시간은 얼마나

다르게 흐를까

내 곁의 그 사람도 나 같을까

난 이제 내 여자의 시간을 살아

넌 어때

지금 니 곁의 그 사람은 어때

흉터 하나 없는 사람은 없데

지금 니 곁의 그 사람은 어때

몇 번의 만남과 뭐 뻔했던 밤들

황폐했던 마음과 함께 했던 밤들

생활과 방황 가운데쯤 어떤 패턴

망가진 다음 다시 망가지길

거듭했던 시간은 다 끝났어

한 여자가 바꿔놨어

행복 안정 평화 같은

말들이 가끔 낯설어

시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

기억을 똑바로 대하는 게

시간 좀 걸렸지

여기까지가 좋겠어

이제 와 쿨한 척 해서

뭘 어쩌겠어

계속해서 쓰다간

오늘 밤 노트가 비좁겠어

마지막 미리 써놨지

그냥 너 행복했으면 좋겠어

we've been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이 노래 속에 담긴 말론

내 맘 담아내는 게

불가능해 알면서도 나는 왜

why 여기서 멈추지 못할까

너와 내 시간은 얼마나

다르게 흐를까

내 곁의 그 사람도 나 같을까

내가 머물던 너의 시간과

이별 앞에 불안했던 예감과

나 혼자 눈 뜬 그 아침의 감각

다 내 역사라

내 안에 감추고 살아

그때 그대가 머물던 나의 시간과

이별 앞에 불안했던 예감과

나 혼자 눈 뜬 그 아침의 감각

다 내 역사라

내 안에 감추고 살아

we've been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이 노래 속에 담긴 말론

내 맘 담아내는 게

불가능해 알면서도 나는 왜

why 여기서 멈추지 못할까

너와 내 시간은 얼마나

다르게 흐를까

내 곁의 그 사람도 나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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