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방 너머로 네가 보이네
나만큼 너도 좋은 거 같은데
지금은 새벽 한 시야
널 불러내고 싶지만
I don't know
아직 우리가 이 시간만큼
깊은 거 같지는 않은데
망설이는 이유는 대체 뭐야
이러다 아까운 시간만 흘러
네가 달보다 빛 날 시간
I know you know
이제는 우리가 이 밤보다
깊어질 타이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