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그대 생각뿐이죠.
그대란 사람 참 알수가 없죠.
(가까이 느껴지고
멀게도 느껴지고)
그때는 우린 어렸었죠.
사랑이 뭔지도 몰랐죠.
그래서 바보처럼 아팠죠.
굿바이. 굿바이. 굿바이.
오 굿바이.
온종일 그대 생각뿐이죠.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5년이 가도 난 제자리겠죠.
(잡지도 못하고
보내지도 못하고)
오직 나만의 그대기를,
오직 그대만의 나이기를,
바라는 내가 너무 한가요
굿바이 오 굿바이
굿바이 오 굿바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
Never Say Goodbye.
Never Say Goodbye.
굿바이- 그대에겐
말 한마디였죠.
굿바이- 나에게는
세상 끝이었죠.
그대에겐...나에게는...
그대에겐...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