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들어와
날씨도 추운데 어서와
니가 온대서 따뜻하게
덥혀 놨어 내 방
코트는 벗어
저기 내가 걸어줄게
여기 앉아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이네
내 어깨가 편해?
계속 기대 있어도 돼
내 품속이 편해?
계속 안겨 있어도 돼
Baby 잠깐만 저길봐
여기 창밖에 눈이와
ah u Ready?
오늘 밤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내 위로
포근히 포근히 포근히
우린 좀더
빠르게 빠르게 빠르게
점점 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젖어가
조금만 그대로 있어
이대로면 우리 좀 더
높이 갈 수 있어
내 손에 깍지를 끼고
묶었던 머리도 풀고서
Baby 잠깐 가까이 다가올래
너의 그 예쁜 생머리 쓰담할래
말 하지 않아도
니가 뭘 원하는지 다 알어
Close your eyes
I'll just make you
lay down down
오늘 밤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내 위로
포근히 포근히 포근히
우린 좀더
빠르게 빠르게 빠르게
점점 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젖어가
아무렇지 않게
널 데리러 가는 것도
익숙할 쯤이 왔으면 해
비록 내 꿈이 커도
넌 받아들일만큼
큰 가슴인 걸 느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바라보기만 하는 정도로
가만히 있지마 차가운 손을 잡아
하나하나씩 풀어
이 끈을 오늘은 일이 많았지
잘 참았어 이제 맘껏 가자
지금 눈을 감아도 시야는 하얗지
가끔 난 니가
삐딱한 자세이길 원해
잦아지면 지루해
좀 튀어도 돼 더 많이
오늘 밤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내 위로
포근히 포근히 포근히
우린 좀더
빠르게 빠르게 빠르게
점점 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오늘 밤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내 위로
포근히 포근히 포근히
우린 좀더
빠르게 빠르게 빠르게
점점 더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젖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