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숨겼어 내 세상같이
난 팔리고 싶었으니까
난 나밖에 안보였어
하나도 난 안미안해
나랑 찍자한 사진들
카메라엔 비춘 웃음꽃
혼자일때 벗는 가면
가족들에게는 무표정
나는 앨범을 내야 해
일처리나 더 해야 해
좀 외로운게 뭐 어때서
난 일하는게 참 좋아
그날 이 모든것들이
끝나면 어떤곳일까
심야택시 난 상상해
그때가 난 참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