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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 [Black & Blue] [pimeong]
피멍 [Black & Blue] [pimeong]
turnover time:2024-11-26 05:17:39
피멍 [Black & Blue] [pimeong]

무뎌져가네 상처들이 oh 난

이럴 생각 없었는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더

쏟아내고 싶었는데

오늘이 지나면

아련한 마음조차

사라지겠지 yeah

더웠던 여름도

끝이 나듯 너에 대한

모든 게 잊혀져만 가

위험해 이건 너무나도

다신 안 할래 이런 사랑

썩어 버렸지 이미 지금

내 맘은 누구보다도 차가워

잃어버렸지 너라는 감정

기억도 안 나 모두 이젠

지나가버린 계절 같은 거야

무뎌져가네 상처들이 oh 난

이럴 생각 없었는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더

쏟아내고 싶었는데

어느새 길어진

우리 사이 공백들

날 보던 눈빛 속엔

더 이상 내가 없어

차가워진 말투와

반복되는 다툼들로

의미 없이 시간들을 채워가

이제 손을 놔야만 해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마저

빛바래지기 전에

Is nothing for you girl

할 수 없어 우리의 관계

닳아버린 희망고문으로

함께 하기엔

너무 지쳐만 가 yeah

위험해 이건 너무나도

다신 안 할래 이런 사랑

썩어 버렸지 이미 지금

내 맘은 누구보다도 차가워

잃어버렸지 너라는 감정

기억도 안 나 모두 이젠

지나가버린 계절 같은 거야

무뎌져가네 상처들이 oh 난

이럴 생각 없었는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더

쏟아내고 싶었는데

무뎌져가네 상처들이 oh 난

이럴 생각 없었는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더

쏟아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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