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사이
오늘과 내일 사이
고민과 생각 사이에
어디쯤에
잘하고 있는 건지
맞는 건지
답이 없는 갈림길에 혼자
서성이다가
행복했던 시간도
버텨냈던 밤들도
지키고 싶은 것들도 (모두 다)
뭘 위한 건지
누굴 위한 건지
때론 헤매일 때도 있겠지만
한 발짝 한 발짝 가야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