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아오네
사람들은 움직이고
버스는 계속해서 달려
ohh 아침이 밝아오네
내 시간은 조금 달라서 yeah
이제야 잠들 수 있는 걸
어둠보다 짙은 시간
들을 지나온 터라
많이 지쳤을지도 umm umm
단대오거리에서부터
남부터미널을 넘어
지금 여기에 oh oh oh
나름 잘 지내
너는 요즘 어때
행복해보여 조금 부러워
전화기를 통해 들은 너의 말
조금은 위로가 돼 oh oh oh
네가 어디에서 뭘 하면서
지내던 널 떠나지 않아
너도 같은 맘이면
늘 전활 걸어
내가 필요하다면
You be my best pal yeah
Hope to see you next time
Or hit me up on facetime yeah
I can be your best pal
You be my best pal yeah
Hope to see you next time
Or hit me up on facetime yeah
I can be your best pal
시간이 꽤나 많이 지났고
줄어드는 주변인의 연락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가 보다 싶어
너 역시도 바빠졌을테고
나 역시도 바빠지고 있지
하지만 oh oh
생각난다면 연락해
가끔 얼굴이라도 봐
서울 올라오면 밥이라도 먹자
뭐하고 지내는지
꿈은 아직도 같은지
쓸데없는 얘기로 우리 사이를 채워가자
네가 어디에서 뭘 하면서
지내던 널 떠나지 않아
너도 같은 맘이면
늘 전활 걸어
내가 필요하다면
You be my best pal yeah
Hope to see you next time
Or hit me up on facetime yeah
I can be your best pal
You be my best pal yeah
Hope to see you next time
Or hit me up on facetime yeah
I can be your best 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