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 가고
다음 곡 완성 되고
원하던 삶을 살고
배나와 밥 안먹고
하는짓 멍청 하지
아는지 걱정 하지
하지만 별수 없지
내가 날 부숴 놨지
빵 우유 보이는데
먹기가 애매 하지
오늘 밤 기대 되지
전주는 흐릿하지
서울은 어떻니
요즘은 어떻니
길은 잘 걸어가는지
나는 묻지
i'm high i'm flying
i'm dying how high?
i'm high i'm flying
i'm dying how high?
오늘이 내일 같고
지겹게 힘들었고
그래도 힘을 냈고
두꺼워지는 내 두팔
하루가 일년 같고
일년이 하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고
나는 더 몰입 하고
시작이 반이라서
하면은 된다 라서
오늘도 가사 잘써
내일도 곡을 잘써
아마도 이러다 난
랩퍼가 되버리겠지
그것도 아주 멋진
멋진 랩퍼
i'm high i'm flying
i'm dying how high?
i'm high i'm flying
i'm dying how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