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려서부터
별말이 없었지
다 자라고 보니
세상은 변했지
수없는 사람들
그 사이에 웃던
기억이 나는 밤
서글퍼지네 괜히
고귀한 이 땅에
태어나 뭐든 다
이뤄낼 거라 믿었네
혼란스러운 시기들을 지나서
걸어가는 길마다
행복이 날 뒤따라
오네 인생이 달아
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 또 어디
가고 싶은 곳은 모두 다 가봤고
이젠 사랑받을 사람들을 위해
서슴없이 내 갈 길을 가네
난 사랑을 잘 몰라
반복되는 아침에
기억들을 비우네
따라오지 못하게
하고 싶은 건 다 너의 맘대로
내가 들어줄게 별걸 다 바래도
귀엽네 채워줄래
가끔 길을 잃어도
돌아오는 길이 눈에 다 훤하대
많은 이유가 필요 없게 될 것을 난 알아
웃는 데에 이유가 있나 난 감사 하나하나
I don't know why였지 웃자 히히
Don't know why였지만 이젠 웃자 히히
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 또 어디
가고 싶은 곳은 모두 다 가봤고
이젠 사랑받을 사람들을 위해
서슴없이 내 갈 길을 가네
난 사랑을 잘 몰라
별말이 없어도 소중해 all right
달이 밝은 이 길 함께 걸을래
보고 싶은 얼굴 마음껏 봐둘래
난 사랑을 잘 몰라
별말이 없어도 소중해 all right
달이 밝은 이 길 함께 걸을래
보고 싶은 얼굴 마음껏 봐둘래
Everyday 저 위로 향한
아름다운 하루의 끝에서
나는 너를 보며 잠에 들겠어
거침없는 사랑만을 주겠어
Everyday 저 위로 향한
아름다운 하루의 끝에서
나는 너를 보며 잠에 들겠어
거침없는 사랑만을 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