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고싶어 please
어디에 있는건지
마주 보고싶어 please
왜 매일 나만 끌리는지
걸어 걸어 가도 매일 네 발자국은 No
너는 어디에 너는 너는 어디에
떨어 떨어지는 것만 바라 보는 건
이제 더는 안할래 나 이제 더는 안할래
미안해 미안해 나 그렇게 못돼서
나도 내가 그렇게 살 줄은 몰랐어
네 앞에 네 앞에 지금 나 못서는건
비겁 해서 그래 비겁 해서 그래 내가
결국에는 혼자 방안에서 앉아있어
쓸데없는 폰은 몰래 그냥 꺼 놓지
착한 네가 걱정할 까봐 그냥 말 안했어
사실은 무서워 나 무서워 나 무서워
네가 보고싶어 please
어디에 있는건지
마주 보고싶어 please
왜 매일 나만 끌리는지
걸어 걸어 가도 매일 네 발자국은 No
너는 어디에 너는 너는 어디에
떨어 떨어지는 것만 바라 보는 건
이제 더는 안할래 나 이제 더는 안할래
난 몰랐잖아 진짜 난 몰랐잖아
이게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싹 다 뱉어내고 싶어 싹 다 뱉어내고 싶어
네 이름부터 얼굴까지 전부다 뱉고 싶어
네가 보고싶어 please
어디에 있는건지
마주 보고싶어 please
왜 매일 나만 끌리는지
걸어 걸어 가도 매일 네 발자국은 No
너는 어디에 너는 너는 어디에
떨어 떨어지는 것만 바라 보는 건
이제 더는 안할래 나 이제 더는 안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