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미소가 아름답네,
너의 말이 아름답네
우리는 둘이서 하나의 놀이를 했었어,
너의 깊숙한 곳에
너는 고통을 숨기고 있어.
우리 두 가슴은 하나의 불로 타고 있었지
오늘 밤, 우리는 떠나야 하네.
나는 너의 미소를 봐.
나는 너의 배신을 봐.
네 손은 내 손 안에서 떨고 있지
나를 친구라고 부르면서도
너의 미소가 아름답네
너의 말이 아름답네
우리는 둘이서 하나의 놀이를 했었어,
오늘 밤 너를 믿기는
정말 어렵네 나에게는.
눈물을 글썽이며 너는 농담을 하지만.
너무 늦었어, 벌써 나는 너를 떠났어.
너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하지만 네가 결코 더 이상
나를 잊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아.
오늘 밤, 우리는 떠나야 하네.
나는 너의 미소를 봐.
나는 너의 배신을 봐.
네 손은 내 손 안에서 떨고 있지
나를 친구라고 부르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