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타던 버스에서 널
처음 본 순간이 아직 떠올라
내 폰만 쳐다보는척 하다가
너의 예쁜 두 눈과 마주쳐버린
그 어느 여름날에
우리 둘이
그 어느 여름날에
우리 둘이
I still miss u
I still miss u
I still miss u
I still miss u
우린 너무 어렸었나봐
그저 모든게 새로웠던 거잖아
창 가에 앉아 바라보던, 이 세상이
너로인해 아름다웠었나봐
그저 어릴 적 꾼 수 많은 꿈들
비슷했던 고민들
어렴풋이 기억해
정말 고요했던 너의 품을
그 어느 여름날에
우리 둘이
그 어느 여름날에
우리 둘이
I still miss u
I still miss u
I still miss u
I still miss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