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빛난 건 너였을까
지난밤 꿈이었을까?
너를 만난 그 순간에
난 멍하니 서 있었지
부딪히듯 사고처럼
너를 처음 봤을 때
시간이 멈추는 듯
시간이 멈춘 듯
처음 본 순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어쩐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것처럼
너와 나 지금 이대로 함께해
가장 빛나는 순간
나는 네게 끌린다
너를 처음 본 순간
두근댄 건 너 때문일까?
그냥 기분 때문일까
자꾸만 마음이 앞서가서
괜히 망칠까도 겁나
서두르지 말고
한발씩 너에게로 다가가
조용히 너를
비춰줄 수만 있다면
처음 본 순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어쩐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것처럼
너와 나 지금 이대로 함께해
가장 빛나는 순간
나는 네게 끌린다
너를 처음 본 순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어쩐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것처럼
너와 나 지금 이대로 함께해
가장 빛나는 순간
나는 네게 끌린다
너를 처음 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