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사랑이 돼 주며 항상 함께 해왔던 우리
눈감으면 그때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수 있을까,
행복했었던 시간들 모두 다 선명한데
가슴 한 켠이 허전한 것은 네가 없는 빈자리일까,
나의 품 안에 있는 너의 모습이
우리 둘만의 사소했던 공간이
다 선명한데 여기 있는데
너만 내 품으로 돌아와 주면 돼
어두웠던 시간의 그림자 잡힐듯한 그때의 우리
눈을 뜨면 그날처럼 다시 또 행복할 수 있을까
나의 품 안에 있는 너의 모습이
우리 둘만의 사소했던 공간이
다 선명한데 여기 있는데
너만 내 품으로 너만 내 자리로
나의 품으로 돌아와줄 때까지
나의 손 다시 잡아주는 날까지
여기 있을게 널 기다릴게
너만 내 곁으로 돌아와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