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ma season 2022 새 chapter
더웠던 여름이 가고 보내야 돼 아직 남은 사계절
와보니 당연했던 게 너무 절실해
첫 휴가를 나가서 녹음해 창고가 된 작업실에서 마음 다잡고 새로 열어
new project 이 짓을 할 때 제일 나다워
군댈 오니 목이 더 말러 내 앞에 방지턱 쌩까고 밟어
전역 후에 세리머닌 내 새 앨범이지 이게 내 천직
들려와 형제들 희소식 기쁜 동시에 자극도 얻지
so blessed up 동시에 gifted 이러니 어떻게 멈추겠어
뚱보의 첫 앨범 빠질 수 없기에 철원에서 보내 verse
폰으로 녹음해 컨테이너 식당이 내 녹음 booth
장비 탓 환경 탓 남 탓만 하다간 되지 않아 아무것두
I don't wanna waste my time 도인처럼 산골에서 도를 닦아
시작할 땐 전부 좆밥 위론 왜 더 못가 여기까지 왔잖아
포기가 편하다면 넌 그렇게 해
별 감흥 없어 많이 봐서 그런 케이스
새 떼들이 여태 괜히 굴렀게?
16마디 철원에서 날아와
주고받고 핑퐁 익숙하지 이 그림
모으다 보니 이건 되려고 해 태산
별거 없던 그때의 그 티끌이
새 폴더 new project
어느새 10이 넘어버린 큐베이스
그려 밑그림 막히면 우린 play the 아링낑낑
Backseat Freestyle이지
친구들의 red carpet
튀었네 파편
버텼네 woow woow
무슨 탓도 그래 좋은데
전에 널 탓해
어쩌겠어 woow woow
친구들의 red carpet
튀었네 파편
버텼네 woow woow
무슨 탓도 그래 좋은데
전에 널 탓해
어쩌겠어 woow woow
내가 맛봤던 꿈 그건 그때 가장 달은 기억
무수히 닦았구 어딘가는 그대로 닳은 기어
말 한 적 없어 한 번두
마일리지는 쌓여가지
누가 우리 비행이 끝났대
skypAss 날아다님
FLY
머리 위로 가까이
가동시켜 엔진 끝까지 안 멈춰 부르릉
땀 식히면서 또 했지 날갯짓 일단 푸드득
시기를 받아도 다 먹어버리고 맞이해 때는 우리 시기
만들어 뚱보 eat that shit
그 위를 날아 이번 활주로 name of about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