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Good-Bye] [Annyeong] lyrics

하루가 참 길어요

오늘도 난 여전히 힘들었는데

그대는 오늘 어떻게 보냈을까요

내일 아침이 오면

아무렇지 않은 척

그대 없는 날 견뎌야겠죠

이별이 그런 거겠죠

안녕 사랑했던 그대

이젠 그대를 잊어야 하나 봐요

참 아프고 행복했던

이야기도 끝인가 봐요

가끔 잠 못 드는 새벽이 오면

한 번쯤 날 떠올려줘요

잠시나마 내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웠어요 안녕

그대 없이 눈을 떠요

매일 아침 나에게

입 맞춰준 그대

그대는 오늘 어떻게 보낼건가요

시간이 흐를수록

난 그저 추억이 되어

그대에게 잊혀져가겠죠

이별이 그런 거겠죠

안녕 사랑했던 그대

이젠 그대를 잊어야 하나 봐요

참 아프고 행복했던

이야기도 끝인가 봐요

가끔 잠 못 드는 새벽이 오면

한 번쯤 날 떠올려줘요

잠시나마 내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웠어요 안녕

이렇게 잠 못 드는 새벽이 오면

그대가 많이 그리워요

잠시나마 내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웠어요 안녕

잠시나마 내 사람이 그대라서

행복했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