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날 좋아하는 맘이란 걸
괜히 모르는 척했죠
너에게
내 맘을 말하지
않았어
널 좋아하는 맘이란 걸
괜히 아닌척했죠
i love you
네게 하는 말 for you
진심으로 건넸던 그 말
수줍은 마음도
좋아한다는 말도
유난히 아름답던 그 밤
내 맘에
니가 들어오면
좋겠어
너에게 몰래 하는 말야
괜히 심술부리는 거야
오늘도
내일도 내 맘에
속삭여
널 사랑하는 맘 들킬까
아닌 척 모른 척했죠
어느 날 밤
너와 걷고 있을 때
내 손을 잡고 건넨 그 말
떨리는 입술도
좋아한다는 말도
모든 게 멈춰버린 그 밤
love you
네게 하는 말 for you
진심으로 건넸던 그 말
수줍은 마음도
좋아한다는 말도
유난히 아름답던 그 밤
love you love you for you
love you love you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