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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G LIFE! lyrics
PUG LIFE! lyrics
turnover time:2024-11-26 12:12:51
PUG LIFE! lyrics

When i wake up in da morning 몸에 개 냄새가 나지

난 진짜 닮아 가는 듯해 우리 집 강아지

예쁜 여자 보면 먼저 반응하는 꼬리

진짜 개가 된 날이 면 전봇대에 영역 표시

술 조심하라는 엄마 말씀은 안 들어

스물일곱이나 먹어서 넌 왜 그러냐고 물어

난 아직 개 나이로 두 살 반 밖에 안돼서

이렇게 어린 건가 싶어 어디서 개가 짖어

그래서인지 몰라도 익숙해 개새끼란 말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비었잖아 잔

최엘비 왈 우린 아직 젊어 술이나 더 따라줘

내 시간은 개가 느끼는 거 만큼 빨라서

아까워 시간이 나를 안아줘 더 많이

관심을 원하는 게 꼭 우리 집 강아지 같지

그래서 나는 듣기 좋아 개새끼란 말이

개만도 못할 바엔 그냥 개새끼로 살지

PUG LIFE!

내 강아지의 주름만큼이나 구겨진 내 표정 그것도 나름은 귀엽다고

만져도 안 무니까 이런 나를 사랑해줘

PUG LIFE!

내 강아지의 꼬리만큼이나 올라간 내 기분

다음날 숙취는 나를 DOWN 시켜

When I wake up in da morning 몸엔 개 냄새가 나지

나는 진짜 닮아가는 듯해 우리 집 강아지

엄마 몰래 씨잼 공연 뛰고 받은 40으로

너를 데려왔고 솔까 얼마나 혼날진

생각도 안 났지 그렇게 너가 처음 온 날에

엄마는 나한테 개새끼라 말했지 너 앞에서

또 반대로 지금 엄마는 너를 아들이라 불러

진짜 웃겨 헷갈리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그래서인지 몰라도 익숙해 개새끼란 말

개들은 뭘 잘 못 했길래 욕이 되었는가에

진짜 개새끼를 키우면서 내가 내린 답

사람 새끼 라는게 더 욕이 되는 게 맞다고

개만도 못한 사람 찾는 건 너무 쉽잖아

그럴 바에 난 개로 살아 이건 나의 개똥철학

개 보다 착하긴 어려우니까 난 다음 생은

주인 잘 만난 개로 살 거야 고추 안 떼는

PUG LIFE!

내 강아지의 주름만큼이나 구겨진 내 표정 그것도 나름은 귀엽다고

만져도 안 무니까 이런 나를 사랑해줘

PUG LIFE!

내 강아지의 꼬리만큼이나 올라간 내 기분

다음날 숙취는 나를 DOWN 시켜

요크셔같이 살바엔 걍 퍼그처럼 살아

조금 못생겨 보여도 이게 훨씬 재밌잖아

그래서 내 음악엔 표정들이 많은 가봐

웬만한 래퍼 새끼들 보다 낫지 이 강아지가

개처럼 벌고 번 돈으로 개가 되지

내 삶은 진짜 개 같다고 혼자 생각했지

오해하지 마 이건 나한테는 좋은 의미

최엘비 한국에서 제일 멋진 개새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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