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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 [Empty / Broke] lyrics
빈털터리 [Empty / Broke] lyrics
turnover time:2024-07-07 07:29:05
빈털터리 [Empty / Broke] lyrics

슬픔을 지불해 널 그리워 하는데에

아픔을 지불해 널 다 지워버리게

많은 걸 잃었는데 또 빼앗기네

넌 곁에 없어도 날 죽여가

So I’ll die for you

이것도 사랑이라면

그렇게 하자고 woo

난 이 놀음에 전부를 걸었고

그 벌로 가라앉고 있다고

기억에 묶여버린 채

아닌 걸 알아도 또 바래보네

어쩌면 네가 돌아올지도

매일 밤 꿈속에 움켜쥔 너의 손은

깨면 그저 이불 끝자락인데

남은 게 없네 내 사랑아

나 가진 거라곤 너뿐인데

내 맘이 혹시 너무나 뜨거웠나요

다 타버린 추억뿐이네요

더 이상 남은 게 없는데

나 빈털터리같이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데

Oh ya ya ya

네가 남겨놓은 머리끈같이

아무런 필요도 없는 거 맞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는 거 맞지

시간은 약이고 그리움은 독

괜찮아지며 상처 입는 loop

It hurts so bad

눈을 감아도

네가 자꾸만 흘러 들어와

메마른 입술 위를 가로질러

흐르는 눈물 다 마르면

내 마음 더 갈라지겠지

아닌 걸 알아도 또 바래보네

어쩌면 네가 돌아올지도

매일 밤 꿈속에 움켜쥔 너의 손은

깨면 그저 이불 끝자락인데

남은 게 없네 내 사랑아

나 가진 거라곤 너뿐인데

내 맘이 혹시 너무나 뜨거웠나요

다 타버린 추억뿐이네요

더 이상 남은 게 없는데

나 빈털터리같이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데

Oh ya ya ya

네가 떠올라 난 져가네

애초에 널 가진 적 없는데

다 잃은 것만 같은 기분에

널 미워하는 건지

오늘만 살아가고 있네

내일이 없으면 좋을텐데

넌 지금쯤 그 어딘가에서

날 전부 다 잊은 채

남은 게 없네 내 사랑아

나 가진 거라곤 너뿐인데

내 맘이 혹시 너무나 뜨거웠나요

다 타버린 추억뿐이네요

더 이상 남은 게 없는데

나 빈털터리같이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데

Oh ya ya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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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Jun Hyung
  • country:Korea, South
  • Languages:Korean, English
  • Genre:Pop
  • Wiki:https://en.wikipedia.org/wiki/Yong_Jun-hyung
Yong Jun 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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