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듯 문을 열어
매니저형 또 프라임 보이
익숙한 프리마 식구들의
얼굴이 뒷자리서 보여
오늘의 스케줄이라 하면
저 대학교부터 악스 홀
얼마 되지도 않은 돈이어도
뭐 살 만은 하더라고
내 경쟁 래퍼들의
노래 들리어
민규형 오늘은
미안하지만 듣기가 싫어
내 롤모델 워너비 s
같은 바닥에 먹고살어
또 4살 때 내 모습처럼
들키기 부끄러워하잖아
공덕 location 의
방 세 개 딸린 집
갓 19 된 아들내미의
삶이 남부럽지가 않지
또 그 방에 혼자일 때의
외로움을 알기나 하는지
하긴 그때 그래 내
모습까지도
너와 별반 다를 게 없던 삶이 엇고
내 사운드클라우드 팔로워 300 언저리
였던 그때가 그립긴 해도
3개월 전이었단 거에 소름 돋아
내가 나로 살아갈 수가
내가 더 이상 나로 살아갈 수가 수가
어느새 씹다 나를 버릴 텐데 someday
돌아갈수 없는 그때의 내게서 멀어지네
There is nobody in life
There is nobody in ma place
There is no way to go
어린아이가 느닷 슈퍼스타
내 팔로워가 더 늘어나
필요해 보이기도
남들의 평범해 보이는
하루와 무대 아래에서
올렸던 총 모양 가락 또
잼이 형이 현피하면
다 부르곤 했던 워
내 아래서 이제 내
돈을 따라불러
that lady들의
꼬였던 팔짱들을
물세례와 함께 다 풀어놔
도 풀리지 않아
아이피 뒤가 피난처인
걔네한테 내 잘 보여서
얻다 빌어먹어
난 부끄러운 한 어머니의
아들이지 또 내 팬들의
워너비가 되어
내 privacy는 어디로
못하는 공개연애
내 친구들은 영비 좀
보여달래서
닥치라 내뱉고선
방문 틈 그사이로 더
날 밀어 넣어 밀어 넣어
네가 닿지 못하게네
I dont fuck with ya
fuck with ya
그건 아직도 그대로네
누군 붕 떠 있다고 말해
내게 내 반도 모르면서
그래 굼떠 보이는
넌 달라 보이기도 해
get away 그래
따라서 날 따라 떠나
이 지루한 서울 바닥은 나에겐
부족해 머릿 좁은 그 틈으로
틈으로 더
break 해 뿌셔뿌셔 자빠뜨려
나 싫어 싫어해 싫어
나 망했다면 너 웃어 아니면 어쩔 건데
그래 하던 대로 대로 대로 대로 계속해
어느새 씹다 나를 버릴 텐데 someday
돌아갈수 없는 그때의 내게서 멀어지네
There is nobody in life
There is nobody in ma place
There is no way to go
There is no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