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란 듯 내 두려움 적어서 돌려 말 안 해도 거절
뭔 말인지 못 알아 처먹는 새끼는 낯설대 서점
쪽 안 팔리려고 예전엔 연습했어 겁 없는 표정
But I do not 연기 난 사라지기 전에 찍어 남겨 무보정
내 초점 허세부리는 새끼들 고정 흔들렸지 비교하는 버릇이 내 허점
척하는 게 불편한 내 성격은 못 고쳐 내가 내린 결정은 솔직해야지 나 먼저
완벽하게 소화하려고 하다간 먹혀 받아들여 거울 속 현재 내 모습 평범
변화 보다 변하지 않는 것에 눈 고정 끌려가는 대신 바로 끝에 섰네 절벽
맞게 입지 아쉬울 게 전혀 없게 하는게 내 멋
꽉 껴입었던 욕심까지 덜어내고 이젠 나로 살아
F*ck your life, I don't mind
I'm livin' my life, out of my 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