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공간속에
같은 풍경속에
같은 시간속에 난눈을떠
아무 생각없이 아무 의심없이
이미 정해져 있는 하루들
거울 속의 내
눈동자와 마주쳤어
정교하게 조각된 내 얼굴엔
피가 흐르지 않아
나의 머럿속에 쓰여있는
기억이란 정보는
모두 하나같이
슷자나열일뿐
감정따윈 없어야찰
그런내게도 눈물이 플러
한참동안을
생각했어
이감정을
있을러 없었던
눈물이 흐르고 있잖아
내 머릿속 이
어떻게 망가진건지
귓가에 누군가 속삭여
난 살아있는거라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