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힘이 없는 내가 널 붙잡아 둔 채로
같은 마음을 강요하게 돼서 정말로 미안
여유가 없는 너의 마음에 빈자릴 원하고
같은 마음을 강요하게 돼서 정말로 미안
But baby 오늘 난
정말 놓치기 싫으니까
날 밀쳐내지 말아줄래
Baby 두 눈 감아볼래
널 울린 그 남자 보다
널 웃게 할 테니까
더 잘 맞출 테니까
그 새끼 전화받지 마
사랑해 보자 우리 미친 듯이
이대로 가면 후회조차 할 수 없잖아
내 안은 이미 전부 너로 가득히
채워지고 그건 내뱉을 수도 없잖아
차라리 연기같이 사라져
넌 왜 숨같이 내 안에 살아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들이켜
내뱉어도 다시 널 들이켜
아무런 힘이 없는 내가 널 붙잡아 둔 채로
같은 마음을 강요하게 돼서 정말로 미안
여유가 없는 너의 마음에 빈자릴 원하고
같은 마음을 강요하게 돼서 정말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