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어김도 없이 예외도 없이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운 내가
어떻게 웃어 어떻게 널 잊어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일 없는 듯 넌 와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You
Cause I Love You
너와 나 사이에 부는 바람은
시간이 가도 우릴 이어줄까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일 없는 듯 와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You’re My Love
겨우 비웠던 맘이 차 올라서
내 심장을 흔들어놔
점점 더 아파질수록 널 원해
넌 내 눈빛, 말투, 숨결 같은 거라서
니가 없인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서
난 이렇게 너를 부르고
긴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지나서
숨가쁘게 달려 온 바람의 시간만큼
늘 멀지만 그리워하길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You’re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