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Can't We Just Leave the Monster Alive] [geunyang goemul-eul sallyeodumyeon an doeneun geolkka] [Bulgarian translation]
엉켜버린 덤불, 어둠뿐인 미로를
지나쳐오며 마주친 숲
몇 번이고 다시 반복되던 지금
내 눈 앞으로 다가온 ending
Oh 잠시 그대로 멈춰봐
주어진 결말은
잠시 미뤄도 돼 다시 돌아갈래
자, 최종의 보스 두려운 마음은 뒤로
이 세계를 더 즐기고 싶어 이 순간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