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Like The Winter That Loved Spring] [bomnal-eul salanghan gyeoulcheoleom] [English translation]
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나 그렇게 그댈 기다립니다
단 한번 스칠 수 있을까
바라보는 일 나의 전부니까
기다리고 기다린 그대 올까요
아프고 또 아픈 날 그댄 알까요
시간을 건너가도
시들지 않는 마음 하나
바람결에 들려온 그대 목소리
햇살에 내려앉은 그대 그 미소
손에 닿...